에로영화도 예술이다. 최고의 에로 영화를 찍기 위해 촬영장소로 점 찍어 놓은 으리으리한 별장을 섭외하기 위해 제작진들이 총 출동한다. 액션 영화라는 말에 별장 주인은 제작진과 모정의 딜을 하며, 순순히 촬영 장소로 제공을 해주고, 그들의 예술 작품은 순조롭게 진행되어만 가는 것 같은데... 출연하기로 한 배우가 촬영 당일 잠수를 타버리고, 급하게 배우를 섭외해야 하는 그때! 그들 앞에 나타난 구세주. 구세주의 등장으로 촬영은 다시 시작되지만 더 큰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