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수 후안호는 여자 친구 셀레스떼에게 결혼을 며칠 앞두고 차인 상태이다. 후안호의 학교 제자인 니콜라스는 후안호가 이용을 당했다고 주장하면서 자신에게 좋은 성적을 주면 여자 친구 셀레스떼를 되찾게 해주겠다고 제안을 한다. 하지만 간단해 보이던 계획이 셀레스떼가 섹시한 여 작가 재즈와 사랑을 나누며 꼬이게 되고 후안호의 다른 제자인 시장 딸 레베카도 니콜라스의 계획에 동참한다. 레베카는 후안호가 자신의 전부가 되길 바라며 셀레스떼와의 재결합을 방해하기 위해 무슨 짓이든 하려한다. 음모와 거짓말, 성적 긴장의 복잡한 게임을 담고 있는 이 이야기의 끝은 무엇일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