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진이고 뭐고 상관 없어.”
전학생 ‘영호’는 학교 일진인 ‘기태’ 패거리가 자신의 짝인 ‘진수’의 돈을 빼앗으려 하자 시비가 붙게 된다.
그 일 이후 ‘영호’는 학교에서 주목을 받게 되고 ‘기태’ 패거리에게 불만을 가진 친구들이 곁에 모이게 되는데…
“너, 내 눈에 띄지 말라고 했지.”
학교 일진 ‘기태’는 사사건건 전학생이면서 눈에 띄는 ‘영호’가 거슬린다.
자신의 여자친구와 함께 다니는 모습이 자주 눈에 띄고,
그러던 어느 날 영호에게 자신의 친구들이 제압 당하는 모습을 보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