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의 시간 그러나 그를 구할수있는것은 단지 몇분존 설리반(제임스 카비젤 분)은 1969년 10월 12일의 브룩스톤 화재로 소방대원이었던 아버지를 잃고 90년대를 살아가는 외로움에 찌들은 경찰이다 아버지 기일의 하루전 폭풍이 몰아치는 날에 존은 아버지가 쓰던 낡은 햄 라디오를 발견하고 이를 튼다 순간적으로 전기가 통한 후 그는 69년도 월드 시리즈를 기다리는 한 소방대원과 무선 통신을 하게 되는데 그는 바로 자신의 아버지 프랭크(데니스 퀘이드)이다 이 30년의 시간을 건너뛴 부자간의 대화에 존도 그의 젊은 아버지도 처음에는 모두 믿을 수 없어 하지만 이내 존은 밤을 새워가며 최초로 자신의 아버지에 대한 사랑을 고백한다 자신이 아버지의 죽음을 막을 수 있음을 깨달은 존은 아버지에게 프룩스톤 화재사건...